중공업·방산

美·中 갈등 틈새서 웃는 K-조선···연말 발주 '대역전 시나리오'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난항을 겪고 있으나, LNG운반선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노리고 있다. 미국·카타르 등에서 연말 초대형 발주가 이어질 전망이며, 한국 조선업계는 글로벌 LNG 운반선 시장에서 독점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증권일반

황제주 굳힌 한화에어로···'트럼프 모멘텀주' 넘어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주가 100만원대를 재돌파하며 '황제주' 입지를 강화했다. 트럼프 관련 이슈와 함께 글로벌 초대형 방산 수주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한화오션 실적 합산과 해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