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국가 소속 학생 없다”···국제행사 결국 강행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엄습한 가운데, 덕성여대 국제행사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덕성여대는 유엔 여성기구(UN Women)와 ‘제2차 차세대 여성 글로벌 파트너십 세계대회’를 4일부터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11개국 30명을 포함한 전 세계 32개국 대학생 500여명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이 문제제기를 하며 2일 다음 아고라에 “덕성여대에서 아프리카인들을 초청한답니다. 막아야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