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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한 SKT 유영상, AI 드라이브···"AI 데이터센터 2배 확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사내이사 재선임에 성공하면서 오는 2027년 3월까지 SK텔레콤의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앞으로 유 대표는 그간 강조해 온 인공지능(AI) 글로벌 컴퍼니 달성을 위한 'AI 피라미드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어 유 대표는 AI 열풍에 힘입어 오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두 배 수준 확대 계획을 언급했다.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