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도로·하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익산국토청이 호남지역 국도 및 국가하천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 진단에 나선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국가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2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교량, 터널, 사면, 수문 및 통문 등 호남지역 국도 및 국가하천 76개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국가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2월 5일부터 3월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