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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알뜰폰 대란' 또 올까···정부, 8월 도매대가 인하 추진
올 가을부터 더 저렴한 가격에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목표로 이동통신 업계와 음성, 데이터 등 항목별 종량제(RM) 요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도매대가는 알뜰폰 사업자가 이동통신 3사에 지급하는 망 사용 대가다. 직전 도매대가 인하는 2022년 12월 이뤄졌다. 당시 음성 도매대가는 1분당 6.85원으로 전년 대비 14.6% 낮아졌고 데이터는 1MB당 1.29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