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빗장 풀린 정비사업②]규제 대폭 완화했지만···강남-비강남 양극화
정부가 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일선 현장에선 아직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의 대책은 절차간소화가 핵심인데 시장에선 절차보단 사업성 문제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단지가 대부분이여서다. 최근 정비업계에선 재개발‧재건축에 관련한 정부의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온다. 정부의 재건축 절차완화에도 불구하고 강남 등 일부 부촌을 제외하곤 정책효과가 나타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업계에선 노도강(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