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업 관련 취업자 비중 23.9% 사상 최저···4050서 12만명↓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자영업 관련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40대와 50대에서 가장 큰 타격이 감지됐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올해 8월 비임금근로자는 작년 같은 시점 대비 2만9000명 줄어든 661만명을 기록했다. 취업자 중 비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3.9%로 내려갔다. 8월 기준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이처럼 낮은 수준이 된 것은 1982년 관련 통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