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일대 12층 높이 개발
서울시는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후암동 일대를 평균 12층 높이로 개발하는 ‘용산 지구단위계획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후암동 32만1282㎡를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나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고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해 기존 용도지역(2종 일반주거지역)을 유지하도록 했다. 높이는 기존 7층에서 평균 12층으로 올리되 남산 소월길보다는 낮게 하고 남산조망권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