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에도 돈육선물 시장은 ‘개점휴업’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한국거래소의 돈육선물시장은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 돈육가격변동에 대한 위험관리수단으로 만들어졌지만 유명무실한 상태다. 거래소는 한번 만들어 놓은 이상 돈육선물시장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지만 활성화를 위한 뚜렷한 대책이 없다는 입장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돈육선물시장에서 마지막으로 거래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2년 2월16일이다. 5계약이 거래되며 총 2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