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동양 회장 최 금감원장에게 자금 지원 요청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에게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당시 최원장은 동양그룹 대주주가 책임지고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면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15이 금감원에 따르면 최 원장은 동양그룹 사태 이전에 동양그룹과 면담 요청으로 금감원 사무실에 현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 정진석 사장을 차례로 만났다. 지난 3일 이 부회장, 5일에는 현 회장, 17일에는 정 사장 순서로 만났다. 당시 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