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프린지페스티벌 폐막 앞두고 “이보다 더 뜨거울 순 없다”
2018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오는 17일과 24일, 2회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광주 금남로 거리 일대를 ‘거대한 거리예술 공연장’이자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문화 민주주의의 실현장’으로 만들었던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화제가 됐던 인기 작품들을 선별해 ‘11월의 클라이맥스’라는 주제로 남은 2회를 구성한다. 17일, 거리에 새겨지는‘천인의 얼굴’부터 마임, 서커스, 클래식, 뮤지컬까지 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