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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中 현지 K팝 열기에···LGU+ '팬 소통 플랫폼' 가입자 급증
LG유플러스는 팬 소통 플랫폼 '디거스'(DIGGUS)가 출시 2개월만에 글로벌 가입자 10만명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한 디거스는 취향을 파고드는(digging) 우리(us)가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연예인, 콘텐츠를 일컫는 이른바 '최애'를 응원하는 팬덤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디거스는 국내 출시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했다. 활성 이용자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