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벌IT, 자산 증가·순위 상승···바빠지는 디지털시장대응팀
국내 대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리는 IT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총 자산 5조 원 이상의 IT 기업들은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전망이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IT주력 기업은 카카오, 네이버, 넷마블, 넥슨, 두나무, 크래프톤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 신규로 진입했거나 순위가 상승하는 등의 대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카카오가 자산 규모 32조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