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가상자산특위→디지털자산특위 격상···'디지털자산기본법' 탄력 받나
국민의힘이 11일 당내 가상자산특별위원회를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로 격상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융 당국도 별도의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입법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제3차 민당정 간담회 및 디지털자산특위 출범식'을 개최하고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지난 테라·루나 사태 당시에 상당히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