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조성욱 “SM엔터-라이크기획 의혹, 공정거래법 적용 쉽지 않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7일 SM엔터테인먼트의 라이크기획 부당지원 의혹에 대해 “사안에 대해 검토를 벌였으나 공정거래법을 적용하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 기획에 매출액의 6%에 해당하는 인세를 지급하면서 부당 지원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사건에 대한 처리 여부를 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