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의장 “생존 경쟁 압박 크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미국과 일본 동시 상장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15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생존 경쟁”의 절박한 심정을 전했다. 15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기자간담회 행사에서 이해진 의장은 “거대한 자본력을 바탕에 둔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하루하루 살얼음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일본에 상장된 라인의 ‘대박’ 소식이 이어졌다. 전날 뉴욕에서는 이미 성공적인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