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폴로의 굴욕···랄프로렌 칠드런 백화점서 잇따라 철수
랄프로렌 칠드런이 가격 인하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서 녹록치 않은 분위기다. 백화점 매장을 잇따라 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랄프로렌 칠드런는 이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4일), 롯데백화점 건대점(25일)에서 철수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빠졌다.보통 판매 실적이 나쁘지 않은 브랜드가 별 이유 없이 매장을 철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게 유통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때문에 랄프로렌 칠드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