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6월 내수 증가···‘신차 효과’ QM6 3784대
르노삼성자동차는 6월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 동월 대비 14.8% 감소한 총 1만86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임단협을 매듭짓고 노사 갈등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판매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내수는 지난달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QM6를 앞세워 작년 동월보다 6.2% 늘어난 7564대가 판매됐다. 지난 5월보다는 23.4% 판매가 늘었다. QM6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이 새롭게 추가돼 신차 효과를 봤다. 수출은 로그가 1만186대가 수출돼 지난 5월 4882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