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단협을 매듭짓고 노사 갈등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판매량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내수는 지난달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QM6를 앞세워 작년 동월보다 6.2% 늘어난 7564대가 판매됐다. 지난 5월보다는 23.4% 판매가 늘었다. QM6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이 새롭게 추가돼 신차 효과를 봤다.
수출은 로그가 1만186대가 수출돼 지난 5월 4882대보다 대폭 물량이 늘었으나 작년 6월과 비교해선 24.9% 줄었다.
르노삼성의 상반기(1~6월)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9% 줄어든 8만5844대로 집계됐다. 내수 3만6506대, 수출 4만9338대로 각각 10.8% 3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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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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