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장 대표, 호날두 노쇼 논란에 “경기 후반전에 결장 통보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지난 26일 K리그 선발팀과의 친선경기에 결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친선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의 로빈 장 대표는 호날두의 결장을 경기 후반에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28일 SBS에 따르면, 로빈 장 대표는 후반전 10분이 지나서 호날두가 경기를 뛰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로빈 장 대표는 매체를 통해 "당시 네드베드 유벤투스 부회장에게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지만 '나도 호날두가 뛰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