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문화재단 이사장 지난해 말 사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말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2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말 롯데문화재단 이사장에서 사임했다. 2015년 재단 설립 당시 이사장에 취임한 후 5년만이다. 롯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위해 지난 2015년 말 설립됐다. 재단 출연금 200억원 중 100억원은 신 회장이 사재를 출연했고, 나머지 100억원은 롯데물산, 롯데호텔, 롯데쇼핑 등 3사가 조성했다. 신 회장은 재단을 설립하며 직접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