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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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자산 손보는 롯데케미칼···재무구조 대수술 '윤곽'

에너지·화학

전략자산 손보는 롯데케미칼···재무구조 대수술 '윤곽'

8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롯데케미칼이 최근 실적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과 비핵심 자산을 차례대로 매각하면서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는 모습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12일 자회사인 LCPL 지분 75.01% 매각 거래를 완료했다. 이번 매각은 지난 2월 19일 공시 후 진행되어 온 절차로, 총 매각대금은 980억원이다. LCPL은 고순도테레프탈산(PTA)을 생산하는 파키스탄 자회사

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폭 개선···"대산 통폐합 시 수천억 손실 축소"

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3분기 적자폭 개선···"대산 통폐합 시 수천억 손실 축소"

롯데케미칼이 지난 8개 분기 동안 적자를 이어오고 있지만, 지난 3분기 손실폭을 크게 줄이며 유의미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8년 이전까지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수적인 업황 전망을 내놨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7861억원, 영업손실 1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 2022년 4분기 이후 8개 분기 동안 연속 적자는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지만 손실폭이 68.2% 개선된 모습이다. 이는 증권가 전망

롯데케미칼, 인니 초대형 '라인' 석화단지 준공···신동빈 "20억달러 부가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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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인니 초대형 '라인' 석화단지 준공···신동빈 "20억달러 부가가치"

롯데케미칼이 한국기업 중 최대규모로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복합단지인 '라인 프로젝트' 준공을 완료했다. 현지 자급률이 44%에 불과한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을 공략, 에틸렌 자급률을 최대 90%까지 끌어올리며 20억달러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구상이다. 롯데케미칼이 현지시각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HD현대 '빅딜' 임박···합작사 'HD대산그린에코'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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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롯데케미칼-HD현대 '빅딜' 임박···합작사 'HD대산그린에코' 유력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의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폐합 협상이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생산량을 HD현대 측에 몰아주고, 양사가 5대 5 합작사를 설립해 그 수익을 나눠 갖는 형태의 시나리오로 막바지 조율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는 이러한 방향성을 토대로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양사가 각 50%를 출자해 내년 상반기 합작사 'HD대산그린에코'(가칭)의 문

3분기도 심상찮다···석유화학 줄적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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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도 심상찮다···석유화학 줄적자 '비상'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중국발(發) 공급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빅4(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화솔루션)의 올해 3분기 합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조6060억원, 3474억원으로 추정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22조4718억원) 대비 8.3% 줄고,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689억원)보다 404% 증가하는 규모다. 물론 이들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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