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독해진 '선택과 집중'···전장 합작사 알루토 1년만에 청산
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합작사 '알루토' 사업을 1년만에 접는다.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 정리 후 올해 태양광 사업에 이어 알루토까지 빠르게 정리하며 '선택과 집중'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웹OS(운영체제)오토' 사업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현재 자산처분 등 알루토 사업 정리에 들어간 상태다. 지난해 3월 15일 공식 출범한 알루토는 LG전자와 스위스 기업 룩소프트가 각각 51%, 49%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