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셀린느·톰브라운도 '직진출'···패션업계 초긴장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서의 '홀로서기'를 선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판권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명품 브랜드 사업을 전개해 온 패션업계가 '알짜' 수익원을 잃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판권 계약이 종료된다면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 제외되는 것은 물론 실적에 대한 타격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신명품 브랜드인 톰브라운이 오는 7월 한국 시장 직진출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