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 박물관 마을, 오는 2일 공개
강북삼성병원이 들어서 있는 서울 종로구 돈의문(서대문) 터 옆 ‘새문안’ 마을이 보수·보전 작업을 거쳐 오는 2일 공개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마을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요 전시장이 된다. 서울비엔날레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한 국내 첫 학술·전시 축제다. 새 단장을 마친 돈의문 박물관 마을 내 건물마다 1∼2개씩 전시가 개최된다. 포켓몬고 게임처럼 증강현실을 활용해 내가 걷는 거리의 미세먼지 현황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