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군 가위박물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성화 나서
전북 진안군은 가위박물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운영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 공격적인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가위박물관은 용담댐 수몰지역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철제가위 5점을 비롯해 동․서양과 대륙별, 시대별로 고대에서 현재까지의 세계 가위 1500점을 갖추고 1년 전 문을 열었다. 가위박물관은 개관 초기 가위라는 독특한 소재로 국내 유일 박물관으로 주목을 받으며 운영에 나섰지만, 생태공원 조성 등 마이산 북부 관광개발사업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