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팬들, 마지막 편지 공개···“그만 손을 놓아 주려 해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게 팬들이 '마지막 편지'를 발표했다. 박유천 팬들은 30일 박유천 갤러리를 통해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의 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하늘을 봐요. 기도할게요.' 그의 기자회견장에서 외친 한 팬의 간절함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에게 이런 고독한 상처를 남겨 주는군요"라고 적혔다. 이어 "언제부터였을까요. 그를 추억할 때마다 가슴 한 편이 아파지는 건. 언제부터였을까요. 그의 인생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