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年 600만원 부담에 권고대로 치료 못 받아"···'만성두드러기', 삶의 질↓
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스테로이드제·면역억제제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중등도 및 중증 두드러기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장윤석(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 내과 교수) 총무이사는 5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고용량 항히스타민제로도 충분한 임상적 효과를 보지 못하는 만성두드러기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생물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