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삼성·LG TV 분쟁 신속 조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대 TV 광고를 문제 삼아 맞제소한 사건이 공정거래위원회 본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판정 결과가 주목된다. 25일 공정위와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상대회사 광고를 문제 삼아 서울사무소에 제소한 사건을 지난 10월 말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으로 이관해 조사 중이다. LG전자는 지난 9월 삼성전자의 QLED TV가 실제로는 ‘퀀텀닷’ 기반의 자발광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컬러 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