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공간 구성, 거주자에 최적화"...삼성·현대, 미래형 아파트 경쟁 치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미래형 아파트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맞춤형 공간과 첨단 기술을 앞세운 혁신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물산은 변화 가능한 구조의 '넥스트 홈'을, 현대건설은 에너지 효율과 유연한 설계의 '네오프레임'을 선보이며 구조와 시공법, 에너지 관리 등 주거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