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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첫 연간 흑자]모두가 망한다던 쿠팡, '로켓 신화' 쏘기까지
'한국의 아마존'. 쿠팡의 꿈이 마침내 이뤄지고 있다. 김범석 쿠팡 창업주가 자금 30억원으로 출범한 쿠팡은 지난해 매출 30조원을 거두며 국내 유통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계획된 적자'에 마침표를 찍고 마침내 사상 첫 연간 영업흑자도 냈다. 창립 14년 만의 성과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대규모 투자 유치 쿠팡은 지난 2010년 김범석 의장이 초기 자본금 30억원을 투자 받아 설립한 이커머스 업체다. 초기 사업 모델은 소셜 커머스 형태로, 동시대 출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