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와인 수입 나선 hy의 속내..."종합유통기업 거듭난다"
hy가 와인 수입에 나서며 '종합유통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배달 대행 플랫폼 '부릉'의 운영사 '메쉬코리아'를 인수한 데 이어 확충한 물류망을 통해 B2B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y는 와인 수입 사업에 뛰어들었다. hy는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주류수입면허를 취득, 지난달 조지아 '텔리아니 밸리'에서 생산한 와인 12종을 들여왔다. 국내에선 아직 판매된 적 없는 제품으로 가격은 2~3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