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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사, '동시 액면분할' 카드 꺼낸 이유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신세계I&C, 광주신세계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동시에 액면분할을 단행한다. 3개사는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주식수를 늘려 정체에 빠진 주가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일시적으로 빠졌던 주가가 어느 정도 회복되기는 했으나 확실한 반전 카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액면분할이라는 수를 택한 셈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I&C, 광주신세계는 주식분할을 결정, 오는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