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LA서 카셰어링 사업···택시·우버 비용의 5분의 1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카셰어링 사업을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4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래 모빌리티 사업 법인인 모션랩은 작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모션 카셰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션 카셰어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가까운 곳에 있는 공유차량을 확인한 뒤 앱으로 차 문을 열고 시동을 켜 운행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쏘카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