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목동 입시학원서 확진자 계속···밀접접촉자 검사 중(종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닷새 앞두고 서울 대치동과 목동의 입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입시학원은 수강생 1명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이 학생은 가족이 26일 확진된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이튿날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학원 수강생 85명과 강사 3명을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분류했다. 학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