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노조, 막무가내 파업·무단점거···"불법" 비난 쇄도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파업에 돌입한지 16일로 51일째를 맞았다. CJ대한통운 본사를 무단 점거한지도 일주일이 지나면서, 택배노조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는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CJ대한통운 노조의 본사 점거를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 경제단체들은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