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여자는 무드-남자는 누드’ 6억짜리 황당 성교육
교육부는 2015년 3월 초·중·고교 성교육을 위해 6억 원을 들여 ‘성교육 표준안’을 제작·배포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구성된 것 같아 보이는 이 자료, 하지만 가르치는 교사들 배우는 학생들도 모두 황당해 하고 있는데요. 표준안의 내용이 너무나도 이상하기 때문입니다. 자료는 ‘남녀의 정서반응 및 표현의 차이’에 대해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드에 약하다’고 강조합니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 상호간 존중의 관점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