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수출부진 해소 열쇠 ‘한중FTA’···여야 정쟁 희생양
우리나라의 수출부진을 돌파하기 위해 한중FTA 조기비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등 여야 정쟁에 휘말리면서 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도 27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중, 한·베트남FTA 등 FTA 비준안은 수출부진을 극복해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며 조속한 비준 동의안 처리를 당부했다.여야정 FTA 협의체가 28일 FTA 비준동의안 국회통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