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무자격 통신업체 4곳 적발
선박안전의 생명줄인 무선통신장비를 무자격으로 설치한 업체 4곳이 적발됐다.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송나택)는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과 관련 레이다와 VHF무선전화기 등 선박통신 장비를 소형선박에 싼값에 무자격으로 설치한 통신업체 4곳을 정보통신공사업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해경에 적발된 A씨는 목포에서 수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난 2013년 4월 목포시 선적 안강망어선에 구비조건을 갖추지 않은 채 레이다 1대를 불법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