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무 별세]靑 ‘文대통령 명의 조화’ 전달··· 정하성 실장은 조문 예정
23년간 LG그룹을 이끌던 구본무 회장이 20일 운명을 달리했다. 1945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구본무 회장은 LG그룹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아버지인 구자경 회장의 뒤를 이어 1995년 LG그룹 3대 회장에 취임한 인물이다. 구본무 회장 때 LG그룹은 30조원대에서 160조원대로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재계 서열 4위로 알려진 LG그룹의 구본무 회장이 운명을 달리하자 청와대도 분주해진 모양새다. 청와대에서는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