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美3상에 주목받는 비보존
한국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주가 급등으로 이목을 끈 바이오업체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미국 임상 3상 결과발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잇단 3상 실패로 침체가 지속된 제약바이오 업계에 비보존이 다시 훈풍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이 개발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의 미국 3상 결과는 이르면 오는 20일 발표된다. 비보존은 2008년 설립된 신약 개발 전문업체다. 고려대에서 생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