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DX·전기로 '체질 개편' 앞둔 현대제철···서강현, 연임 가능성은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가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현대제철은 수익성 중심 경영 및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 전기로 투자와 철강 산업 구조조정 등 굵직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이다. 최근 영업이익과 재무구조가 개선됐으며, 대표 연임 여부가 경영 연속성과 외부 변수 대응 차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