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고용지표 호조···기준금리 인상 9월로 기우나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9월로 더 기우는 모양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 통화정책의 중요한 요인인 ‘고용’과 ‘물가’ 가운데 고용 지표가 금리 인상 요건에 점점 가까워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7월의 실업률은 5.3%였고,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은 21만5000개였다.당초 금융시장의 예상치인 22만3000~22만5000명보다는 다소 적었지만 고용시장에서 호조와 부진의 기준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