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인터뷰 ①] 정석원, 봄으로 가는 길목에 서다··· “(연기)야망이 큰 사람이다”
배우 정석원과 만났던 날은 작은 추위라는 뜻의 소한(小寒) 절기에 속한 날이었다. 소한은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는 절기다. 이름으로 보아 대한 때가 가장 추운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은 소한 때가 가장 춥다. 때문에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혹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둬야 하는 날이다.봄을 기다리며 겨울을 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소한에 만난 정석원의 모습에서 배우가 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달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