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단독]"더는 못 참아"···네이버 노조 '첫 파업' 신호탄 쏜다
계열사 노동자의 임금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해오던 네이버 노동조합이 본격적인 쟁의 행위에 나선다. 장기간 이어진 협상 요구에도 사측이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더는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노동조합은 일단 계열사 사옥 앞에 모여 목소리를 낸 뒤, 그마저도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파업' 카드까지 꺼내든다는 방침이다. 1일 민주노총 화섬식품 노동조합 네이버지회 공동성명에 따르면, 오는 4일 엔테크서비스(NTS)가 입주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