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조응천 불구속 기소···“정윤회 문건·박지만 미행설 허위”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른바 ‘정윤회 문건’이 허위로 작성됐고 박지만 EG회장 미행설 역시 지어낸 이야기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서울중앙지검은 5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 및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비선개입 의혹과 문건 유출과 관련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6월 청와대 재직 시절 박관천 경정이 보고한 ‘VIP 방중 관련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