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관전포인트]흔들흔들 부울경··· ‘지는’ MB·朴 사람들, ‘뜨는’ 文 사람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13일 실시되는 가운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정치적 지각변동이 감지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들이 부울경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이는 박근혜정부 때인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이명박정부 때인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와도 대조를 보였다. 제6회․제5회 지방선거 땐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사람들이 부울경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다. 부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