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거세진 '알테쉬' 공습···다이소는 '파죽지세'
이른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이커머스의 초저가 공습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업계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 다이소는 올해도 고공행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은 3조460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2조945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