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왕좌’ 에이스, 후발주자 반격에 긴장···안성호 대표 묘책은?
국내 침대업계 1위인 에이스침대가 후발주자들의 반격에 긴장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창업주 안유수 회장의 장남 안성호 대표가 전적으로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2002년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매트리스 품질 고급화·특허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내놨다는 평이다. 그러나 최근 침구류 부문 렌털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렌털업체들이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점점 커지는 렌털 시장에서 침대 하나로 지속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