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비리’ 박용성 집유·박범훈 실형···두산그룹 “공식입장 없다”(종합)
박용성(전 두산그룹 회장) 전 중앙대 이사장이 중앙대 역점사업과 관련해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게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두산그룹은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공식입장은 없다”고 밝혔다.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하고 두산그룹에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범훈 전 수석에게는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장준현 부장판사)는 특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용성 전 이